[루나글로벌스타 이지훈 기자] 배우 남정우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1월 8일 배우 남정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이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찾던 중 평소 돕고 싶었던 베이비 박스 운영소에 찾아가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베이비박스의 존재만으로도 마음이 아팠다’며 ’담당자분과 이야기 해보니 2일에서 3일 기준으로 한명씩 아이들이 온다고 한다. 큰 돈은 아니지만 다음에도 꼭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16개월 영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나,힘든 이웃을 돌보며 살겠다, 저 같은 놈도(기부)한다’ 라며 기부를 독려했다.
그는 기부금을 전한 베이비 박스 운영 단체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찍은 인증 사진과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훈훈한 생일로 마무리했다.
한편 남정우는 지난해 신생 기획사 호컴퍼니와 계약을 맺은 후 드라마 촬영과 광고 촬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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