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레드 슈즈" 들여다보기!
한국 애니메이션 "레드 슈즈" 들여다보기!
  • 영화부|김가영 기자
  • 승인 2019.07.3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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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영화부|김가영 기자]

지난 7월 25일,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 슈즈>가 개봉을 하였다. 

영화 <레드 슈즈>는 원작 <백설공주>에서 모티브를 땄으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동화의 섬에서 벌어지는 화이트 왕국 공주의 모험 이야기이다. 

우연히 마법구두를 신고 이전과 완벽하게 다른 '레드 슈즈'로 거듭나는 그녀. 초록색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집에 머물게 된 '레드 슈즈'가 저주를 풀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해 그녀를 돕기 시작한다. 그러나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왕비 '레지나'가 '레드 슈즈'를 쫓기 시작하면서 그 모험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레드 슈즈 그리고 일곱 왕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영화 <레드 슈즈>는 익숙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한국 감독의 작품이라고 밝혀져 놀라움과 관심을 사고 있다. 그도 그럴듯이,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등 전 세계 관객들이 사랑한 디즈니 영화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여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레드 슈즈>는 2007년 시놉시스 시작, 제작비 220억원을 들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이다. <백설 공주> 모티프 뿐 아니라 세계의 남녀노소 관객들이 익숙한 여러 동화들의 집합체로서, 이런 익숙함 속 특별함을 영화 포인트로 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보면, 마녀라서 공격했더니 공주였다-와 같은 색다른 설정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캐릭터 성우 배우로도 이미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 샘 클라플린 등을 섭외하여 그들의 팬들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런 한국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던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쇼킹했다." " 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작!" "어른들도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와 같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고퀄의 영상 수준에 비해 스토리가 부족하다." "외모 지상주의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다"와 같은 아쉬운 점을 내비치는 관객들도 있다. 

과연 올 여름, <레드 슈즈>는 한국, 그리고 전 세계를 강타하는 애니메이션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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