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 100% 재난영화, 조정석X임윤아 주연 ‘엑시트’의 기대되는 '뽀인트'는?
신선도 100% 재난영화, 조정석X임윤아 주연 ‘엑시트’의 기대되는 '뽀인트'는?
  • 영화부|유채린 기자
  • 승인 2019.06.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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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

[루나글로벌스타 영화부|유채린 기자] 6월 27일 CGV 압구정점에서 <엑시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지난주에 공개된 1차 예고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주연을 맡은 조정석과 임윤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엑시트>는 청년 백수인 용남과 그의 대학 동아리 후배인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이다. 

이상근 감독은 “기존의 재난영화에서 많이 탈피하려고 했다. 재난 상황이나 구조적인 문제보다 주인공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법에 집중했다. 그리고 재난 상황에서 보기 힘든 유머 코드를 접목하여 만든 영화이다.”라며 영화를 소개했다.

 

용남 역을 맡은 조정석은 “‘완전 재미있다.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기존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유쾌한 영화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런 작품을 쓴 감독님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첫 느낌을 전하며 “굉장히 떨리고 전에 했던 작품들보다 애정이 더 크다. 일 년 중 가장 성수기인 시기에 개봉하는 거라서 감회가 남다르고, 그러면서도 자신감도 생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주 역을 맡은 임윤아는 “처음에 재난영화라고 해서 무겁거나 진지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중간중간 유쾌한 장면이 많았다. 그게 매력 있었고 무엇보다 의주라는 캐릭터가 능동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모습이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라고 전하며 “영화는 ‘공조’ 이후로는 처음이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이기도 하고, 첫 주연작인 영화라 기대도 된다. 아직 못 봐서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유채린

이상근 감독은 “보통 시나리오를 짜면서 어울리는 배우를 생각한다. 조정석 씨를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쓰니 구체화가 잘 됐다. 거기에 임윤아 씨가 들어왔을 때의 조합을 생각했더니 신선한 케미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꿈이 현실이 되니까 믿기지 않았다.”라며 캐스팅에 대해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활자로 처음 봤을 때 용남이는 정말 순수한 사람이라는 게 와닿았다. 지금은 집안에 도움이 안 되지만 그런 순수함 속에서 가족들의 생명을 지켜내는 게 용감하고 멋있어 보였다. 그쪽으로 접근을 많이 했고, 남들한테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취급받을지언정 내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마음가짐이 중요했던 것 같고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계속 되새겼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간 조정석과도 맞닿아 있어서 더 끌렸던 것 같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예전에 재수, 삼수했을 때 ‘넌 맨날 뭐 하니?”라는 말을 들어서 용남에 많이 공감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이 뽑은 <엑시트> 속 재미있는 장면 중 하나는 용남의 어머니의 칠순 잔치이다. 그는 “그 장면을 찍을 때 진짜 재미있었다. 보시면 ‘앙상블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 거라는 말을 감히 드린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임윤아는 “칠순 잔치 장면을 찍을 때 의주가 용남의 가족이 아니라서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두심, 박인환 선배님이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김지영 선배님도 잘 챙겨주시고 분위기가 진짜 좋았다.”라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채린
사진=유채린

이상근 감독은 두 배우에 대해 재능과 열정을 모두 가진 배우들이라고 극찬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배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짜증 날 법도 한데 내색 안 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고민하신 흔적이 보였다.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보기 좋았고 ‘나도 같이 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며 조정석과 임윤아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조정석은 “여름과 딱 들어맞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무더위를 탈출하는 비상구 같은 영화 <엑시트>,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과 임윤아의 케미로 완성된 신선한 재난탈출영화 <엑시트>는 7월 3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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