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별세..향년 73세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별세..향년 73세
  • 박예진 기자
  • 승인 2019.05.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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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엘리베이터
사진=현대엘리베이터

 

 

[루나글로벌스타 박예진 기자]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2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0일 급성 뇌출혈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28일 유명을 달리했다.

평남 남포 출생(1946년)인 고(故) 장병우 대표는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2년 럭키(LG화학)에 입사했으며,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담당 상무 LG상사 전무, LG산전 빌딩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로 재작했고, 2016년 3월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을 이끌어 왔다.

이달 초 현대엘리베이터의 본사와 공장의 충주 제5산업단지 이전을 선언하면서 장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생산공장 및 물류창고 통합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청북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에 따르면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표이사작 업무는 김병효‧송승봉 부사장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3호)이며, 발인은 31일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숙희씨와 아들 장석환(서울백병원 정형외과학교실 부교수)‧석원(MGM 리조트 국제금융공유 서비스 디렉터)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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