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가 빌런이 된다면? 새로운 SF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
히어로가 빌런이 된다면? 새로운 SF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
  • 영화부|조은서 기자
  • 승인 2019.05.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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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신선한 호러 영화 더보이, 23일 개봉

[루나글로벌스타 영화부|조은서 기자]슈퍼히어로의 능력을 가진 소년이 사악한 존재가 된다면?’ 이 영화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어느 날, 캔자스의 작은 마을 브라이트번에 사는 아기를 원하던 토리카일부부에게 한 아이가 찾아온다. 그 아이는 우주선 모양의 기계를 타고 하늘에서 떨어진 다른 세계의 소년이었다. 이 부부는 그에게 브랜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사랑으로 아이를 키운다. 하지만 브랜든은 부부의 보살핌 속에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인류에 위협할 만한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의 능력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출처 소니 픽쳐스>

 

영화 <더보이>는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독의 작품으로, 마블 히어로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참여로 기획단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유수의 해외 언론은 물론 국내외 영화 팬들 사이에서 ‘2019년 최고 기대작으로 뽑히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은 사람들을 구하고 지구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를 보여주던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빨간 망토를 두르고 빛처럼 빠른 비행능력, 강력한 신체, 힘 그리고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히트비전을 능력으로 한다는 점은 슈퍼맨과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르다. ‘슈퍼맨영화에서 히어로는 악당과 싸우지만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악당이기 때문이다. 항상 누군가와 싸우고 이기는 히어로만 보다가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히어로를 보는 것은 꽤 신선한 충격이다. 총괄 프로듀서 사이먼 햇은 “<더보이>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은 영화다. 우리는 수많은 히어로 무비를 제작해왔고 이 영화는 우리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영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독과 제작진은 판타지와 현실을 적절하게 활용해 극강의 공포를 만들어냈다. 감독은 익숙함에서 나오는 공포를 보여주기 위해 히어로의 새로운 능력을 만들기보다 관객들에게 가장 익숙한 능력을 보여주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래서 히어로들의 비행능력을 유령처럼, 히트비전은 악마의 눈처럼 표현하고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신체와 힘에서 공포를 끌어내었다. 감독은 “<더보이>를 본 후 붉은 복면을 쓰고 망토를 두른 캐릭터가 공포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것으로 우리의 영화는 성공한 작품이다라며 붉은 복면과 망토가 브랜든의 핵심을 강조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SF 슈퍼히어로 호러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적인 공포의 존재를 통해 우리의 상상 속 공포가 현실이 되었을 때 겪는 극도의 두려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는 붉은 복면과 망토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지 않은가?  영화 <더보이>는  오늘 2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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