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톰슨, 1125일만의 롯데 완봉승 만들어냈다
'롯데 자이언츠' 톰슨, 1125일만의 롯데 완봉승 만들어냈다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9.05.1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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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4일 경기에서 선발투수 톰슨을 앞세워 1125일만의 팀 완봉승을 만들어냈다.

톰슨은 어제인 14일,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2승(2패)을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공 107개를 던지는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냈고, 안타는 3개, 볼넷은 2개만 내줬다. 

이와 더불어 이대호의 2회, 4회 연타석 홈런(1점 홈런 2개)과 함께 4회 전준우의 안타, 그리고 이어진 채태인의 2점 홈런으로 타선도 톰슨을 도와줬다. 

롯데 투수의 완봉승은 지난 2016년 4월 잠실 LG전 브룩스 레일리 이후 약 3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이 때도 상대는 LG였다. 이번 완봉승은 올 시즌 키움, 두산 등에 이어 KBO리그의 네 번째 완봉승이다. 

톰슨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완봉은 매우 어렵고 매우 기분좋은 기록이다. 7, 8회를 거치면서 투구수가 적어 완봉에 대한 기대를 나도 하고 던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롯데-LG전 경기는 2시간 13분 만에 종료됐다. 올 시즌 경기 평균시간이 3시간 28분으로 가장 긴 롯데였지만, 이날은 KBO 리그 5개 경기 중 가장 먼저 종료되며 빨리 퇴근할 수 있게 됐다.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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