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구경은 어디로? 전국 벚꽃 축제 5
올해 벚꽃 구경은 어디로? 전국 벚꽃 축제 5
  • 한재훈 문화전문기자
  • 승인 2019.04.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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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한재훈 문화부 전문기자] 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 볼만한 벚꽃 축제 5개를 에디터가 추천한다. 

 

•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2019

매년 수백만 명이 몰리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내일(4일) 정오부터 오는 12일 정오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와 서강대교 입구 둔치도로∼여의하류IC 구간 1.5㎞ 등은 24시간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금요일인 모레와 토요일인 글피(6일)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27개 노선버스를 다음날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국회의사당을 경유하는 9호선은 글피와 그글피(7일) 오후 2∼8시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린다. 여의도와 여의나루역을 지나는 5호선도 비상대기 차량을 준비해 필요시 증편한다.

 

사진=이월드
사진=이월드

 

•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2019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 축제이자 국내 최대 야간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벚꽃축제가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서 개최된다. 여의도의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 나무들이 83타워 전역에서 벚꽃 의 향연을 펼치고, 벚꽃놀이와 함께 30여종 이상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이월드는 전국 톱3 테마파크 중 한 곳으로,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대구의 핫 플레이스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야간 벚꽃축제이기도 하다. 1000만 개의 전구가 더해져 밤에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기간 이월드 곳곳에는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100여 곳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어드벤처광장과 83타워에 있는 벚꽃 스튜디오에서는 클래식 카와 2층 버스, 벚꽃바닥그림 등 30여 종의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사진=송파구
사진=송파구

 

• 석촌호수 벚꽃축제 2019

 

송파구가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신의 마음 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석촌호수변을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선사하는 벚꽃 절경과 함께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조명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일부터 7일까지 서호수변무대에서는 벚꽃음악회와 벚꽃프린지 공연, 서화대전, 전통예술공연,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8일부터 12일 동호수변무대에서는 피아노버스킹 ‘호수 위의 벚꽃피아노’가 진행된다. 사전 선발로 뽑힌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마지막날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가 준비돼 축제의 여운을 달래줄 예정이다. 

달빛 아래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야간 조명길과 포토존은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LED 및 RGB 조명 등을 확대 설치해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만들었다. 석촌호수 전 구간에 걸쳐 벚꽃조명길, 벚꽃은하수길, 벚꽃나들이길 등은 물론 LED볼, LED큐브와 그네, 네온사인&고보조명 등이 설치된다.

또 벚꽃벽포토존, 벚꽃타이틀포토존, 벚꽃트리포토존 등이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벚꽃조명과 벚꽃포토존은 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2019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6일(토)~4월 21일(일)까지 15일간 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 등지에서 개최된다.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존,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 운영되며 관람객을 상대로 다양한 봄맞이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 진해군항제 2019

 

경남 진해에서 전국 최대 벚꽃 축제라 손꼽히는 진해 군항제가 시작됐다. 36만 그루의 벚꽃이 만개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진해군항제인데, 이곳의 벚꽃이 유명한 이유는 100년이 훨씬 넘은 왕벚꽃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4월 4일 오후 8시에는 속천항에서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는 진해만의 바다와 하늘을 이어주는 화려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불꽃쇼가 있는 날에는 야간에도 해군교육사령부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해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높인다. 4월 5일 오후 2시 30분에는 북원로터리 상공 및 진해만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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