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아시안필름어워드 공로상 수상한다
이창동 감독, 아시안필름어워드 공로상 수상한다
  • 박예진 기자
  • 승인 2019.03.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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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의 이창동 감독 / 사진=네이버
칸 영화제에서의 이창동 감독 / 사진=네이버

 

 

[루나글로벌스타 박예진 기자] 이창동 감독이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홍콩 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이하 AFAA)는 2월 27일(현지 시간) 이창동 한국 영화감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나의 주된 관심사는 항상 인간에 관한 것이다. 영화가 인간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매개체라고 믿고 있다”며 “이번 공로상 수상은 무거운 책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 자신에게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을 받음으로써 관객들과 영화인들에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를 물었을 때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이해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감독 박광수·1993)에 각본과 조연출로 영화계에 들어왔고, 1997년 '초록물고기'로 감독 데뷔했다. '오아시스'(2002)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받았고, 2003년 2월 노무현 정부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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