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해외 콘서트 취소..YG "모든 스케줄 전면 중단" [공식입장]
승리, 해외 콘서트 취소..YG "모든 스케줄 전면 중단" [공식입장]
  • 박예진 기자
  • 승인 2019.03.0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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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콘서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승리 콘서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루나글로벌스타 박예진 기자] ‘버닝썬’ 논란에도 불구하고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를 강행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빅뱅 멤버 승리의 오사카와 자카르타 공연이 취소됐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승리는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어제 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승리는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수사를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의혹이니 만큼 부디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승리는 최근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 버닝썬을 각종 사업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버닝썬은 마약류 투약과 유통, 성범죄,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승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내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귀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성접대, 마약 투약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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