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작 베트남 영화 '하이픙' 22일 현지 개봉
롯데 제작 베트남 영화 '하이픙' 22일 현지 개봉
  • 한재훈 문화부 전문기자
  • 승인 2019.02.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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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한재훈 문화전문기자] 롯데컬처웍스가 베트남에서 제작한 영화 ‘하이픙’이 22일 현지서 개봉했다.

'하이픙'은 싱글맘 하이픙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로, 현지에서 영화 '테이큰'의 베트남 여성 버전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007 스펙터’와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에 출연을 통해 할리우드에서도 무술감독으로 활약하는 사무엘 케피 아브리크가 제작에 참여해 액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베트남 전통 무술인 보비남을 접목한 시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이¤’의 주인공은 베로니카 은고가 맡았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와호장룡’과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에도 출연한 연기자다. 특히 베로니카 은고는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하이픙'은 베트남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어려운 장르인 액션 영화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3월에는 북미시장에서 개봉될 예정, 베트남 영화가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12월 처음 투자 제작을 맡은 영화 ‘혼 파파 자 꼰가이’(Daddy Issue)를 시작으로 현지 투자에 본격 진출했다. ‘혼 파파 자 꼰가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100만 명을 동원, 36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하이¤’을 시작으로 총 5편을 개봉할 계획이다. ‘하이¤’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3월 북미 개봉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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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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