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몬스타엑스', 이들의 매력은 어떻게 돋보이는가 [인터뷰:L]
세계가 주목한 '몬스타엑스', 이들의 매력은 어떻게 돋보이는가 [인터뷰:L]
  • 윤지영
  • 승인 2019.02.1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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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루나글로벌스타 윤지영] 더욱 더 단단해진 몬스타엑스(MONSTA X)가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 스타힐 빌딩에서 몬스타엑스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 관련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로 5년차 아이돌이 된 몬스타엑스를 루나글로벌스타가 만나 직접 만나 파헤쳐 봤다.

원호 - 저희가 4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급하게 준비하고 나온 앨범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전부터 계속 준비하던 것이라서 시간적으로는 공을 많이 들였다.
민혁 -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공을 굉장히 많이 들였다, 이번 타이틀곡은 여러 면에서 거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 
주헌 - 몬스타엑스의 색을 대중들에게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그런 앨범을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형원 – 우선 정규 2집이라서 큰 의미가 있고, 정규앨범인 만큼 다양한 시도들을 많이 했다. 많은 사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팬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저희도 팬분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고 팬들 역시 저희에게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몬스타엑스는 무엇보다 잘생겼다. 요즘엔 피부과도 열심히 다닌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화장품 광고를 찍게 되면서 뷰티 모델에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 곡을 쓸 때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작업하는지 

원호- 요즘은 일본 만화나 영화, 곡 등등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 것 같고, 매 순간 많은 것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가 오면 창밖을 보며 여러 가지 생각도 많이 하며 종종 가사도 쓴다. 나머지 멤버들도 다른 또래와 달리 클럽도 안 가고 함께 스케이트장을 가거나 노을을 보러 가고, 예쁜 카페에 찾아가는 등 순수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스티브 아오키와는 어떻게 작업하게 되었는지 

아이엠- 스티브 아오키 형님께서 먼저 협업하고 싶다고 제안을 해서 좋은 기회가 만들어졌다. 여러 아티스트 분들 중에 왜 우리를 선택했냐고 했는데 ‘너희는 멋있으니까’라는 대답을 들어서 영광스러웠다.

 

▶ 징글볼에 대해서 궁금한데

일단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평소 빌보드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올랐다. 평소 친분이 있는 리포터께서 몬스타엑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셔서 감동했다. 관중 분들도 처음엔 궁금증을 가진 표정을 지으시다가 무대가 시작하니 같이 리듬도 타시고 즐겨주셔서 뿌듯하고 감동적이었다. 

 

▶ 정말 떴다고 체감했을 때가 있는지

민혁- 항상 홍대나 이런 곳에서 지나다니면 ‘누구야?’ 이런 말이 많이 들렸는데, 요즘은 ‘몬스타엑스다’라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고, 지나다니면 우리의 노래가 많이 들리고, 커다란 광고도 많이 보여서 그래도 우리가 뭔가 조금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 

원호 – 저 같은 경우는 강남에 있는 아파트로 어머니를 이사시켜드렸다. 전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동이었다. 모두에게 감사했다 앞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우리가 멈출 일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민혁- 명절에 친척 분들이 주시는 세뱃돈을 반납하고 제가 오히려 용돈을 드렸다. 주헌- 동생이 고3인데 동생에게 저희가 모델인 교복을 선물해주었다. 

 

몬스타엑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이번 앨범에 대해서 

셔누- 그동안은 섹시한 것이 콘셉트이었다면 이번엔 끈적이는 것이 콘셉트라고 할 수 있다. 최대한 몬스타엑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려고 몸매를 부각시키는 의상들을 많이 입었다. 또한 곡의 이름처럼 악어의 재질이나 포인트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눈빛에서도 강렬함, 섹시함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기현 – 몬스타엑스의 색은 강렬하고 남들과는 다르다. 팀워크나 강렬한 모습이 가장 장점인 것 같다. 무대에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민혁-지금까지 이런 강렬함은 없었다. 인트로는 ‘7대 죄악’이라는 주제로, 내레이션은 멤버들과 감독님이 함께 만들어냈다. 감독님과도 친해서 의견을 잘 반영해 주셨던 것 같다. 

원호-이번에 악어를 주제로 잡아 감정을 표현한 이유는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무한의 루프를 ‘늪’이라고 연관 지어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무적인 부분에서도 1절 2절은 끝없이 몰아치고, 브리지에서는 더 올라간다. 마치 폭발하는 것 같은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기승전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듯한 무대를 표현하고 싶었다.

기현- 악어의 몸짓을 형상화 한 퍼포먼스이다. 나중에 안무를봐주시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매 앨범마다 자신감이 더 커지고 있다. 


▶ 외신에서 주목할 가수로 몬스타엑스를 뽑기도 했는데 

징글볼은 굉장히 소중한 기회였다. 무대나 퍼포먼스 같은 것을 꾸밀 때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 앞으로 영어 버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도 곡을 만들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 많은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월드 투어는 장소가 최대한 겹치지 않게 일정을 잡고 있는데 이번에도 작년과 다른 곳을 가려고 계획 중이다. 

 

▶ 큰 도약의 계기가 언제였다고 생각하시는지 

매년 다음 연도가 기대되는 가수라는 의미의 상을 많이 받았는데, 해마다 이런 상을 받으니 굉장히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채찍이 되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동안 국내에서 많은 상들을 받아오다가 이제 해외에서도 여러 상을 받으며 저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

 

▶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의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형원- 계속 올라가는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갑자기 빵 뜨고 이런 것보다는 차근차근 올라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 기현- 이번에는 몸을 키우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이다. 민혁- 가수 인생이 끝날 때까지 ‘흑 역사’ 앨범이 없었으면 좋겠다. 저희는 데뷔 무대를 봐도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 멋있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광고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 대중들에게 저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주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매 앨범마다 기대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앨범이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매일 기대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이 저희를 여기까지 오게 한 원동력인 것 같다. 성과적인 것에 연연하기보다 그냥 즐겁게 활동을 하려고 한다. 성과는 운이나 기타 상황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한다. 저희들의 메시지가 팬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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