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혐의' 손석희 CCTV 확보...17일 경찰소환
경찰, '폭행 혐의' 손석희 CCTV 확보...17일 경찰소환
  • 박예진 기자
  • 승인 2019.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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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화면 캡쳐
사진=채널A 화면 캡쳐

 

 

[루나글로벌스타 박예진 기자]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경찰 소환 일정이 잡혔다.

어제(7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대표는 폭행 사건 혐의자 겸 고소인 신분으로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주점 내부의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웅 프리랜서 기자는 지난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과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손 대표가 몰던 차가 한 견인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후 그대로 달아났다 피해 차주에게 붙잡혀 합의금으로 150만 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김 기자는 이 건을 취재하던 중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김웅 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김웅 씨가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석희 대표이사를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다. 김웅 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다. 방송사를 그만둔 김웅 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 왔다.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이라고 설명했다.

손 사장은 김웅 프리랜서 기자를 취업청탁, 공갈 혐의 등으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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