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최고 기대작 '알리타: 배틀 엔젤' 4DX와 스크린X 관전 포인트
2월 최고 기대작 '알리타: 배틀 엔젤' 4DX와 스크린X 관전 포인트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9.01.2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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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제작 / 2월 5일 개봉예정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09년 작 <아바타>는 21세기가 도래하고 약 10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 덕분에 3D 영화는 대중화를 이룰 수 있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이 이런 기술적인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이유는 이 영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유키토 키시로의 만화 <총몽>에 반한 그는 이 작품의 영화화를 기획하였고 이를 위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올리고자 노력하였다. <아바타> 이전부터 기획되었던 <총몽>의 영화화는 그의 20년간의 꿈이었고 결국 CG 캐릭터화에 성공하였다.

​제임스 카메론의 오랜 프로젝트의 완결판인 <알리타: 배틀 엔젤>은 <총몽>이 지닌 세계관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식 해석이라 볼 수 있다. 그는 이 소중한 프로젝트를 로버트 로드리게즈에게 맡겼고 그의 손에 의해 흥미로운 오락영화로 재탄생하였다. 26세기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눠진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알리타는 마음 따뜻한 박사 이도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위험한 고철도시의 적들은 알리타를 노리고 그녀는 숨겨진 자신의 기억을 찾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 맞서 싸운다.

​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4DX와 스크린X, 4DX with 스크린X로 개봉이 확정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의 정교하고 화려한 3D 기술이 이 세 가지 플랫폼을 만나 더 강렬한 체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리미엄 플랫폼들은 <알리타: 배틀 엔젤>을 통해 영화를 즐기는 쾌감을 더하면서 대중들에게 왜 4DX와 스크린X로 이 영화를 즐겨야 되는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4DX로 감상할 경우 <알리타: 배틀 엔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볼 장면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을 4DX로 봤을 때 체험했던 가상현실 게임과 같은 쾌감을 선사한다.

이 작품만이 지닌 유니크한 스포츠인 모터볼은 4DX 모션효과 진동과 특수한 환경효과를 만나며 더욱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해낸다. 주인공 알리타가 트랙 위에서 펼치는 모터볼 경기는 체인과 못, 날, 갑옷을 장착한 거대 사이보그들의 위험한 덫으로 가득한 급커브를 시속 160km의 속도로 경주를 펼치며 아스트랄한 스릴감과 숨이 넘어갈 듯한 속도감을 선사한다. 제작자 존 랜도는 모터볼에 대해 자동차 경주+미국 프로레슬링+종합격투기의 만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만큼 강렬한 속도와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며 4DX의 체험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X의 경우 색다른 기법들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히 역대급 영상미라 할 수 있다. 먼저 모니터 인터페이스와 멀티 앵글을 사용한 몽타주 기법을 뽑을 수 있다. 이도 박사가 폐기장에서 찾은 알리타의 코어와 몸체를 조립하는 장면에서 스크린 좌, 우에 중앙 화면과 다른 카메라 앵글을 사용하는 몽타주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미래도시의 영화적 배경을 스크린 3면에 실감나게 표현한다. 동시에 알리타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절실한 순간의 감정을 깊이를 느끼게 해주며 이 영화의 핵심 세계관이라 할 수 있는 생체 사이보그에 흥미를 지니게 만드는 극초반 포인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알리타: 배틀 엔젤> 스크린X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넷팅 기법을 뽑을 수 있다. 비넷팅 기법은 카메라 외곽에 그림자를 주는 기법으로 알리타가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 회상 장면이 등장할 때 화면 외곽을 어둡게 처리하여 현재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알리타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지막은 모션 아트웍 기법으로 알리타의 전사로서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전투 장면에서는 이 기법을 통해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촉수처럼 움직이는 쇠사슬이 스크린X의 좌, 우 화면까지 뻗어나가 한층 강력한 액션을 완성해 색다른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모터볼 경기의 속도감을 배가시키는 건 물론 알리타가 사이보그들과 맞서 싸우는 장면에서 스크린X의 3개의 화면이 격렬한 전투를 더욱 생생하게 묘사할 예정이다. <아바타> 제작진이 만들어낸 26세기의 미래도시의 전경 역시 스크린X의 넓은 화면을 통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의 오랜 염원과도 같은 작품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4DX와 스크린X 개봉을 통해 더 강렬한 스릴과 화끈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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