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5인조 그룹 아라시(嵐)가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한다.
아라시는 27일, 팬클럽 전용 웹사이트에 올린 멤버 5명의 동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말을 시한으로 활동을 끝낸다고 발표했다. 팀의 리더인 오노 사토시는 영상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내년 12월 31일까지만 함께 활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발표에 놀랐겠지만 누구보다 팬들에게 우리 결단을 제대로 얘기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불화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아라시는 1999년 데뷔한 이후 그 동안 ‘러브 소 스위트’(Love so sweet), ‘원 러브’(One Love), ‘거츠!’(GUTS!)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일본에서 ‘국민그룹’으로 사랑받았다.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press@lunarglobalstar.com
루나글로벌스타 / 쉽고 빠른 연예 뉴스, 깊이 있는 문화 뉴스
저작권자 © 루나글로벌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루나글로벌스타 / 쉽고 빠른 연예 뉴스, 깊이 있는 문화 뉴스
저작권자 © 루나글로벌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