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담은 '벌써 12시'로 돌아온 음원퀸, 청하[L:인터뷰③]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담은 '벌써 12시'로 돌아온 음원퀸, 청하[L:인터뷰③]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9.01.0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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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2부에 이어 계속) 16개월의 시간 동안 세 장의 앨범을 내며 눈에 띄는 성과와 성장을 보인 청하가 12일 오후 6, 싱글 <벌써 12>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 <벌써 12>는 이전 앨범과는 다른 청하의 새로운 색체를 표현하고 있다. 기존 앨범들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밝은 색채에 주목했다면 이번 신곡은 도발적이고 적극적이다. 특히 작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의 2번째 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6시 신곡 발표를 앞둔 청하와 서울 마포구 블랑드티에서 라운드 인터뷰가 펼쳐졌다. 컴백 소감에 대해 “201912일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나온 지 1년 되었는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에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색깔과는 다른 무게감 있는 색깔로 컴백하게 되어서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해외공연에 대한 질문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 거 말고는 딱히 없어요. K콘서트 말고는 해외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열심히 활동한 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투어를 하는 게 꿈이에요. 아시아 투어도 괜찮아요.”라고 답하였다. 지금의 청하를 만든 <프로듀스 101>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청하는 최종 4등으로 I.O.I 멤버로 뽑혀 1년 반 동안 활동하며 음악방송 1, 음원올킬, 신인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

 

첫 등수가 30후반에서 시작했어요. 100명 가까이 참가한다는 점에서 처음에 50등 안에 들기는 할까라는 생각으로 참가했어요. 처음부터 등수가 50등 안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저에 대해 잘 모를 텐데 많은 분들이 선택해 주셔서 신기하다 생각하면서 너무 감사했죠. 처음에 배윤정 강사님께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시켜주셨어요. 그때 좋아하는 노래 나와서 신이 나서 춤을 췄는데 그때 좋은 인상을 준 듯해요. 확실하게 저를 각인시킨 무대가 <Bang Bang> 같아요.”

청하 '벌써 12시'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하 '벌써 12시'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I.O.I 해체 후 멤버들과의 교류에 대해 신기할 정도로 매일 연락을 해요. 연말이라 TV만 틀었다 하면 시상식을 보는데 그 시절 기억이 많이 떠올라요. 마지막 퇴근길 직캠 영상을 많이 공유해요. 무엇보다 MAMA에서의 무대를 실시간으로 팬들이 올려줘요. 그거 보면서 서로 많이 응원해 줘요. 연정이는 18일 날 우주소녀로 컴백하는데 제 티저 사진이 자기 프로필 사진이에요.(웃음) 도연이한테는 나노도연이라 별명을 지어줬어요. 나노단위로 제 영상을 편집해서 보내주고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거든요. <아이돌룸>에서 춘 제 프리스타일 영상을 나노단위로 나눠서 보내줬어요. <벌써 12>I.O.I 친구들에게 들려줬어요. 곡을 처음 받았을 때 나영이랑 같이 있었어요. 떨면서 곡을 들었는데 나영이가 빨리 내 목소리로 듣고 싶다고 응원해 주었어요.”라며 활동이 끝난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였다.

 

이번 활동과 이후 일정에 대해 “1월은 꽉 채워서 활동할 거 같아요. 추후 활동은 회사와 이야기 해봐야 되겠지만 확실한 건 <러브 유> 때보단 길게 활동할 예정이에요. 빼곡한 앨범으로 찾아뵈면 좋을 거 같은데 (미니나 정규 앨범에 대한) 디테일한 계획은 잡혀있지 않아요. 내게 되면 새로운 장르로 채워 넣고 싶어요.”라며 팬들과 오랜 시간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소주 광고 모델이 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본인의 이름과 같은 소주 청하의 모델로 발탁, 화제를 모았다. 이에 청하는 이번 컴백보다 소주 광고로 축하인사가 더 많이 와요.(웃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화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올해 꼭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 작년 초에 팬 분들에게 3번 정도 컴백하면 좋을 거 같다고 했는데 이루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이번에는 연말까지 꾸준히 크리스마스 송이라도 새로운 노래 많이 들려드리면서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며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줄 것을 다짐하였다.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 콘서트 참석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첫 참석이 게스트가 될 줄은 몰랐어요. 설마 불러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손편지도 써주시고 선물도 받았어요. 너무 황홀한 시간이었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여자 솔로로 10주년 투어를 다니시는 게 너무 멋있으시고 많이 놀라웠어요. 아이유 선배님이 더 멋있어 보이셨어요.”라며 콘서트 참석의 기쁨을 표하였다.

 

기존 청하의 색과 다른 새로운 색을 준비한 만큼 팬들에게 전하는 말도 있지 않았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해보고 싶었던 색이기도 했고 팬 분들께서 기다리시던 흑발도 다시 볼 수 있는 컨셉이기도 해서 팬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갔으면 좋겠어요.”이어 올해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어머니가 일본 온천여행을 꼭 가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회사에 이야기를 해서 온천여행을 짧게나마 가보고 싶어요.”라고 답하였다.

 

기해년 새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신데렐라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인 청하는 새로운 변신을 통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청하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벌써 12>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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