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KT 특혜 의혹.."위에서 무조건 입사시켜라 지시"
김성태 딸 KT 특혜 의혹.."위에서 무조건 입사시켜라 지시"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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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 사진=김 의원 페이스북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그룹에 비정상적으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 한겨레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 채용된 뒤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석연찮은 경로로 채용이 결정된 의혹이 제기됐다. 김 씨는 올해 2월 퇴사했다. 

당시 케이티스포츠단 사무국장은 원래 계약직 채용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하며 "위에서 무조건 입사시키란 지시를 받아 부랴부랴 계약직 채용 기안을 올려 입사시켰다"고 전했다.

사무국장에게 이력서를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당시 케이티스포츠단장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한겨례에 "더 윗선의 인사가 이력서를 주며 입사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김 의원의 딸 이력서를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윗선'은 당시 케이티 홈고객부문 총괄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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