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만발, 4DX로 개봉 앞둔 '범블비' 관전 포인트는?
기대감 만발, 4DX로 개봉 앞둔 '범블비'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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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개봉예정 '범블비', 4DX 상영 확정

범블비 / 사진=영화 포스터
범블비 / 사진=영화 포스터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작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이르러 일종의 과부하가 걸려버렸다. 트랜스포머들이 고대 인류 때부터 함께 했다는 설정은 ‘갈 데까지 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 만큼 아이디어의 고갈과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끌어 가기 위한 안간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게는 일종의 탈출구가 필요하다 여겨졌고 <범블비>는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스포머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어떻게 범블비가 지구로 오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게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진다. 4DX 개봉을 확정지은 <범블비>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를 연출한 프로듀서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블비>는 4DX 익스트림 버전으로 공개되는데 4DX 익스트림이란 모션체어 강도 1-9중 가장 높은 강도 9의 모션이 집중적으로 연출되는 버전이다. 4DX 매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4DX 익스트림을 통해 초반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 후반부의 디셉티콘 일당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범블비의 모습이 강렬한 체험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션체어의 효과를 아는 관객들이라면 열광할 포인트라 할 수 있다.

4DX의 시원한 바람과 섬세한 모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도 있다. 공중을 비행하는 로봇의 부양감과 공간감을 바람을 통해 표현하며 동시에 부드러운 모션 움직임을 통해 진짜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섬세한 모션 움직임과 진동을 통해 범블비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범블비가 낡은 차일 때, 로봇으로 변신해 싸울 때, 신차로 변신할 때 각각 움직임의 디테일과 진동을 다르게 주어 세분화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범블비 뿐만 아니라 로봇 캐릭터별, 변신 장면별로 느낌이 다른 모션 움직임을 주며 섬세함을 자랑한다. 특히 찰리와 범블비가 만나는 장면에서 움츠리고 있다가 서서히 펴지는 범블비의 움직임을 표현한 모션은 찰리가 느끼는 설렘을 잘 나타낸다. 이런 찰리와 범블비 사이의 감정적인 교감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범블비의 컨셉은 4DX 효과를 통해 섬세하게 관객에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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