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내 성추행 연루 직원 인사위 회부, 해고 조치"
KBO, "사내 성추행 연루 직원 인사위 회부, 해고 조치"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2.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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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BO.

 

 

[루나글로벌스타]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 내에서 사내 성추행이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O 직원 A씨는 지난 10월 여성 동료 B씨를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일정 부분 혐의사실을 확인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KBO는 경찰 수사결과를 토대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고처리했다. A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일정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 관계자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연 것이 맞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점이 어느 정도 나왔고, 이를 토대로 인사위를 열어 처리를 했다. 해고조치다"며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해 야구팬들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KBO 직원이지만 공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을 신속히 업무에서 배제했고, 경찰조사에서 혐의점이 확인돼 인사위를 연 뒤 해고조치를 했다. 외부적으로 발표할 상황이 아니었고, 관련 법에 의거해서도 외부 공개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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