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황후의 품격' 측, 30시간 연속 촬영 논란에 "이동시간, 충분한 휴게시간 포함" (전문)
[공식입장] '황후의 품격' 측, 30시간 연속 촬영 논란에 "이동시간, 충분한 휴게시간 포함" (전문)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8.12.1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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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포스터 / 사진=SBS

 

 

[루나글로벌스타 박준범 기자]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근로 시간 미준수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BS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일 희망연대노조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지난 10월 10일 29시간 30분 연속 촬영이 이어졌고,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간 쉬는 날 없이 촬영이 이어졌다고 지적하며 비판을 가했다.

올해 7월 설립 후 드라마 제작 스태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장시간 촬영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온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1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청장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SBS는 17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황후의 품격’ 29시간 30분 촬영으로 알려진 10/10일 정읍, 영광 촬영의 경우 여의도에서 06:20 출발, 지방에서 익일 05시 58분에 촬영이 종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는 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충분한 휴게시간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총 21시간 38분 근로시간이 됐다. 또 1인당 4만원의 별도의 출장비도 지급되었으며 다음날은 휴차(촬영없이 휴식시간 가짐)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SBS 공식입장 전문>

'황후의 품격' 29시간30분 촬영으로 알려진 10/10일 정읍,영광 촬영의 경우 여의도에서 06:20 출발, 지방에서 익일 05시 58분에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충분한 휴게시간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총 21시간 38분 근로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1인당 4만원의 별도의 출장비도 지급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휴차(촬영없이 휴식시간 가짐)였습니다.

앞으로 SBS는 이번을 계기로 근로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작품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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