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귀녀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귀녀 할머니 별세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2.1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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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녀 할머니.
이귀녀 할머니.

 

 

[루나글로벌스타]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가 별세하셨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이 할머니가 이날 오전 8시쯤 향년 92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귀녀 할머니는 해방 이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고, 2016년 뇌경색 등 건강악화로 용인서울요양병원에 입원해 병상에서 지냈다.

이 할머니는 1926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7살 무렵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으며, 해방 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12년 귀국해 생활해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고(故) 이귀녀 할머니를 포함해 올해 들어 8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여가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드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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