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황민, 징역 4년6개월 중형 선고.."음주운전 동종 전과 이유"
'음주운전' 황민, 징역 4년6개월 중형 선고.."음주운전 동종 전과 이유"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2.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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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황민.

 

 

[루나글로벌스타]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인 황민(45)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 정우정 판사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황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동차면허 취소 수치의 2배가 넘는 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비난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동승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동승자 2명을 다치게 하는 등 참혹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 점, 사망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이 있으나 앞서 음주운전 형사처벌 전과 외에 다른 점과 다친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혐의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황씨가 음주운전 동종 전과를 가지고 있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6년을 구형했다.

황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자신의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던 중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사고로 인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뮤지컬배우 A(20·여)씨와 B(33)씨 등 두 명이 사망했으며 황민을 포함한 세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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