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로타 "모델 신체 접촉 인정, 추행은 절대 아냐"
사진작가 로타 "모델 신체 접촉 인정, 추행은 절대 아냐"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2.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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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 사진=연합뉴스
로타 / 사진=연합뉴스

 

 

[루나글로벌스타] 여성 모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사진작가 로타(40·본명 최원석)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최씨는 변호인을 통해 “폭행하거나 협박해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협박이나 폭행을 동원해 동의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것인지 검찰이 분명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동의 아래 이뤄진 접촉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행이 발생한 이후에도 피해자 A씨(26)가 최씨와 일정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최씨는 2013년 6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촬영 중 모델 A씨를 강제추행하고 이듬해인 2014년 모델 B씨(23)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10월 말 강간·유사강간 혐의는 증거불충분 사유로 불기소하고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만 최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 2회 공판에서 A씨를 증인으로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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