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라면 무조건 YES or YES '트와이스랜드'
원스라면 무조건 YES or YES '트와이스랜드'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8.1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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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랜드' 포스터 / CJ CGV 스크린X 제공
'트와이스랜드' 포스터 / CJ CGV 스크린X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걸그룹의 역사를 말할 때 세대별로 언급되는 대표 걸그룹들이 있다. 1세대의 경우 S.E.S와 핑클을, 2세대는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들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전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은 건 물론 중장년층도 알 만한 히트곡을 지니고 있으며 남자아이돌과 1위 후보에서 붙어도 이길 수 있는 그룹이라는 점이다. 3세대에서는 트와이스를 뽑을 수 있다. 앨범 판매량 30만장을 기록하며 웬만한 보이그룹을 앨범 판매량으로 찍어 누르는 건 물론 나오는 곡마다 음원 1위를 차지하며 컴백만 하면 1위를 독식한다. 신인상 후 바로 대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걸그룹 한류 열풍을 다시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트와이스랜드>는 이런 트와이스의 무대 위에서의 매력을 잘 담아낸 영화라 할 수 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실황 콘서트를 담아낸 이 작품은 트와이스가 지닌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라 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9명 멤버 전원이 비주얼 멤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장하였다. 여기에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이번 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까지 10연속 히트를 쳤을 만큼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많다. 2시간 동안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콘서트는 멤버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큰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히트곡을 극장의 빵빵한 사운드로 쉴 틈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특히 스크린X로 관람한 <트와이스랜드>는 경이로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3면화면 가득 9명의 예쁨을 가득 담아낸다. 특히 <KNOCK KNOCK>에서 기존 무대에서는 앞에 세 명만 혹은 자그맣게 9명을 잡아냈던 안무를 9명 모두를 큰 화면으로 동시에 잡은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기적?을 선사한다. 가운데 화면에서는 멤버들을, 양 사이드 화면에서는 객석을 넓게 잡으면서 실제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방불케 한다.

 

이 작품이 팬들을 위한 작품인 이유는 팬들이 좋아하고 보고 싶어 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극장 상영용 작품이라는 점에서 멤버들의 고민 또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다룰 수도 있었겠지만 그 대신 관객들이 트와이스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무대 위에서의 모습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택하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가장 예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이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동시에 스크린X를 통해서 콘서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교감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팬 사랑이 지극한 트와이스인 만큼 적극적으로 팬들에게 다가서려는 모습,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은 그녀들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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