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콘서트서 "워마드 너넨 정신병"...'웅앵웅' 신곡 발표 예고까지
산이, 콘서트서 "워마드 너넨 정신병"...'웅앵웅' 신곡 발표 예고까지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2.03 11:2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이 / 사진=브랜뉴뮤직
산이 / 사진=브랜뉴뮤직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래퍼 산이가 소속사 합동 콘서트에서 “워마드는 정신병”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는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가 진행됐다. 공연이 끝날 때쯤 산이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 중 일부는 야유를 보냈다. 관객들의 야유에 산이는 "여러분 내가 싫냐"고 질문했고, 일부 관객들은 "네"라고 우렁차게 대답했다. 일부 관객은 산이를 비난하는 듯한 문구가 적힌 돼지 인형도 던졌다.

이후 산이는 무대 위로 날아든 비난글이 적힌 돼지 인형을 받아들고는 “이곳에 워마드·메갈(여성 우월주의를 강조하는 남성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분들 계시냐”고 언급했다. 그는 “워마드, 메갈 너희들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은 건 아이 돈트 기브 어 X(I Don‘t give a fuxx). 워마드 노(no) 페미니스트 노(no) 너희 정신병”이라고 외쳤다.

이어 “오늘은 제 마지막 브랜뉴뮤직 콘서트다. ’산이야 추하다‘ 이런 거 (적힌 인형을) 던지는 분들, 네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데 내가 존중할 필요는 전혀 없다”며 “여러분이 여기 돈 주고 들어왔지만, 음식점에 갔다고 그냥 깽판 칠 수 있는 거 아니다. 갑질하지 않는 멋진 팬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전 하나도 관심 없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저는 정상적인 여자분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후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는 무대에 올라 “혹시라도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라이머 대표는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다 생각이 다르다. 각자 자신의 생각이 있을 수 있고 신념과 소신이 있을 수 있다”며 “그들의 생각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 음악과 사상은 달라도 우리는 다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이는 3일 새벽 자신의 SNS에 “‘웅앵웅’ COMING SOON”이라고 밝히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ian98 2018-12-03 12:37:46
기사 제목 똑바로 써요.
워마드 정신병이 아니라 페미니스트 정신병이라 했고
6.9 보고 that is your dildo bitch 라고하는데 왜자꾸 희석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