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1일 개통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1일 개통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2.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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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 사진=연합뉴스
9호선 / 사진=연합뉴스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1일 오전 5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정식 개통됐다. 이는 2009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따라 한강 이남으로 서울 동서를 한 번에 잇는 노선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다다랐다. 이날부터 새롭게 운행하는 구간은 삼전·석촌고분·석촌(급행)·송파나루·한성백제·올림픽공원(급행)·둔촌오륜·중앙보훈병원(급행) 등 8개 역이다. 특히 종합운동장과 새로 뚫린 석촌, 올림픽공원이 각각 2호선, 8호선, 5호선 환승역인 만큼 강동·송파뿐 아니라 성남까지 직접적인 수혜 대상에 속한다.

서울시는 급행열차를 탈 경우 김포공항에서 올림픽공원은 기존 72분에서 50분으로 22분이 단축된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둔촌오륜 등 강동구에서 송파구까지는 10분대, 강남구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노선에 8개 역이 추가되지만, 급행·완행열차의 하루 운행 횟수는 동일하다. 10월 시운전 시작 이후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도 40초∼1분 30초씩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급행열차 18대 중 4량이었던 열차 2대가 다른 열차처럼 6량으로 바뀌는 만큼 혼잡도도 차츰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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