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빚투 논란' 비 "피해 주장 당사자, 폭언·합의금 1억 요구...법대로 진행" (전문)
[공식입장] '빚투 논란' 비 "피해 주장 당사자, 폭언·합의금 1억 요구...법대로 진행" (전문)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8.11.28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 / 사진=레인컴퍼니
비 / 사진=레인컴퍼니

 

 

[루나글로벌스타 박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부모 사기 의혹을 제기한 A씨에 대해 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28일 "A씨와 비의 부친, 레인컴퍼니 대표가 직접 만나 대화하려 했으나 차용증, 약속어음 원본, 해당 장부 모두 확인할 수 없었고 비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과 1억 원의 합의금 요청만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 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금액에 한해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이다. 다만 A씨 측이 비는 물론 부모님의 명예까지 심각화게 훼손하고 있는 만큼,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앞서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자신의 부모가 1988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쌀가게를 운영했으며, 떡 가게를 하던 비의 부모가 2004년까지 1700만 원어치 쌀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금 800만원도 빌려 갔으나 상환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게시자는 "부모님이 거의 매일 떡 가게에 가서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으나 비의 고등학교 등록금 때문에 갚을 수 없다고 거절하다가 결국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비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하여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되신지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 과 1 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비 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입니다.

다만, 피해 주장 당사자 측의 악의적인 인터뷰 와 거론되는 표현(잠적, 사기, 문전박대 등)들로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버지, 특히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 및 그의 가족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