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폰지밥'의 창조자 스티븐 힐렌버그 별세...향년 57세
[★할리우드] '스폰지밥'의 창조자 스티븐 힐렌버그 별세...향년 57세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8.11.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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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폰지밥’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이 27일(현지시간) 루게릭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7세.

스폰지밥 제작사 '니켈로디언'(Nickelodeon)은 27일(현지시간) 스폰지밥 캐릭터 창시자이자 프로그램 제작자인 힐렌버그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전날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힐렌버그는 지난 2017년 3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계속 ‘스폰지밥’을 만들 것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작품에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대학에서 해양생물학을 전공한 힐렌버그는 해양 생물 학자로 활동했고, 이후 바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만들었다. ‘스폰지밥’ 시리즈는 2001년에 미국 모든 어린이 방송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60개 이상의 언어로 방송됐다. 의인화된 바다 생물 스폰지가 주인공, 배경은 비키니 시티라는 가상의 수중 도시다.

2017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돼 토니상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TV로 방영되면서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을 4차례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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