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미스 마' 종영 소감..."오랫동안 기억해주시길"
고성희, '미스 마' 종영 소감..."오랫동안 기억해주시길"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1.2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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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고성희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루나글로벌스타] 배우 고성희가 '미스 마:복수의 여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고성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연출 민연홍, 이하 '미스 마') 종영소감으로 "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성희는 '미스 마'에서 밝은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아픔을 지닌 서은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특유의 또렷하고 시원한 발성으로 고성희는 미스 마(김윤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서은지의 '걸크러시' 매력을 더한 것은 물론, 극 초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며 미스터리를 극대화했다.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으로 마을에 벌어지는 사건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9년 전 서은지의 여동생과 미스 마 딸 장민서(이예원)가 살해된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고성희는 발랄하고 당차지만 동생을 잃은 상처에 고통스러워하는 서은지를 그려내며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여동생을 죽인 범인에 대한 증오와 사건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9년간 함구했던 목격자 이정희(윤해영)와 진실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던 경찰에 대한 분노,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절제된 눈빛 연기부터 폭발하는 오열까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성했다.

고성희는 당찬 걸크러시 매력부터 폭발하는 감정 연기까지 극과 극의 감정을 오가는 서은지를 그려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장르물의 극적인 전개를 이끄는 힘과 흡입력을 보여준 고성희가 차기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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