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가그, '피버 크루' 퇴출 그리고 성추행 논란
스트리머 가그, '피버 크루' 퇴출 그리고 성추행 논란
  • 박준범 기자
  • 승인 2018.11.2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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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그
/ 사진=가그

 

 

[루나글로벌스타 박준범 기자] 스트리머 ‘가그’가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섰다.

1인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 TV에서 게임 스트리머를 하고 있는 ‘가그’는 20일 화요일 채널 공지를 통해서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 말하겠다”며 “방송 이래 지속적으로 많은 동료 스트리머 분들에게 인간으로서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가그’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저의 방송적인 자리로 인하여 더욱이 입박과 고통을 받으셨다.”며 “같은 실수에 용서를 해주었지만, 또 같은 실수로 다른 분들에게 똑같이 행해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 논란으로 인해서 스트리머 ‘가그’가 속해있던 방송 크루인 ‘피버’에서 퇴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퇴출된 이유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시청자 때문에 ‘피버 크루’의 창설자 스트리머 개구몽이 21일 수요일 새벽에 퇴출 이유를 밝혔다.

스트리머 개구몽은 방송에서 한 피해 여성 스트리머는 “가그가 과한 스킨쉽을 하면서 ‘자고 가도 되냐’ 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자도 있다. 더 이상 놔두면 가그가 엇나갈까 봐 이렇게 밝혔다.”고 가그의 성추행의 퇴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그는 해명 방송을 켜서 “먼저 안겼으면서 피해자인 척 한다.”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이 방송을 통해서 가그는 “스킨쉽은 같이 한 거다.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본 건 맞지만 피해자가 거절하길래 미안하다고 했다”며 “’남자라서 당했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고 주장해 가그의 성추행 진실공방은 법정으로 넘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머 가그는 아프리카 TV, 트위치 TV, 유튜브 등에서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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