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 · 청소년 축구리그(I-LEAGUE)'개최
지난 2013년, 기존의 승부 중심, 소수 엘리트 중심에서 탈피해 유·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유·청소년 축구리그(I-리그)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전국 3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게 4회 연속 리그를 개최해 지역 축구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 소재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참가하며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15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I-리그가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들에게 승부를 떠나 즐기는 축구 문화를 조성하고, 축구를 통한 소통과 존중, 배려를 배워 건강한 유·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세상을 품을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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