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미투 가해자 의혹 무혐의 처분
남궁연, 미투 가해자 의혹 무혐의 처분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1.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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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연
/사진=남궁연

 

 

[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미 투’(Me too) 가해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아온 드러머 남궁연에게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2부(정희원 부장검사)는 남궁연의 강요미수 혐의를 수사한 끝에 최근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여성 검사 주도로 이 사건을 수사했으나, 강요한 점 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궁연의 성추행 의혹은 문화·예술계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지난 2월 처음 제기됐다. 당시 한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을 ‘전통음악을 하는 여성’이라 밝힌 익명의 게시자는 "대중음악가이자 드러머인 ㄴㄱㅇ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자는 당시 "지난해 9월 전원주택 작업실에 가니 저의 몸이 죽어 있다며 자신이 고쳐 줄 테니 옷을 다 벗어보라고 했다" "다음 달에는 음악을 들려주면서 옷을 벗어보라고 해 싫다고 거절하니 그럼 가슴만 보여 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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