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와 스크린X로 개봉 앞둔 '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관람 포인트는?
4DX와 스크린X로 개봉 앞둔 '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관람 포인트는?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8.11.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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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속편 / 11월 14일 개봉예정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10월, 극장가에는 ‘마법 같은’ 돌풍이 불었다. 개봉한지 17년이 지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4DX로 재개봉 되었고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4DX 관에서만 상영된다는 점에서 많은 스크린 수를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넘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 마법을 이어갈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해 ‘해리포터 키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그 주인공이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직접 각본에 참여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다. 기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부각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환상의 동물들을 부각시키며 새로운 시리즈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뉴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때부터 메가폰을 쥐었던 데이빗 예이츠가 1탄에 이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역사를 이어가며 뉴트 역의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 티나 역의 캐서린 워터스턴,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며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간다. 특히 전작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조니 뎁이 악역 그린델왈드 역으로, 주드 로가 젊은 덤블도어로 출연, 열연을 펼친다. 또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으로 출연한다는 점 역시 관전 포인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열풍을 이어 4DX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ScreenX와 4DX+ScreenX로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해리포터 팬은 물론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테마파크에 온 듯 마법 세계에서의 동물들의 움직임, 추격전, 마법 대결 씬 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마법 세계의 스케일과 화려함이 4DX의 모션 체어 움직임, 에어샷, 번개, 안개 등 섬세한 환경 효과들과 만나 판타지 영화의 상상력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퀴디치, 트롤 장면 등을 통해 4DX의 효과를 실감하게 표현한 만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얼마나 강력한 4DX 효과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11월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 역시 4DX 개봉을 앞두고 있다. CGV여의도, CGV인천, CGV서면 세 개 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스크린X가 워너 브러더스와 다섯 번째로 협업한 작품으로 기존 스크린X 작품들보다 한층 긴 호흡으로 각 장면을 3면 스크린에 구현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 수감 중이던 그린덴왈드가 하늘을 나는 마차로 이송 중에 탈출을 감행하는 장면 전체가 스크린X로 펼쳐진다. 비 오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날고 있는 마차의 외관부터 마차 속, 물속에 빠진 상황 등이 통째로 3면에 펼쳐져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했다. 스크린X로 펼쳐지는 시간 내내 영화 속 상황이 마치 눈앞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판타지 장르인 만큼 마법 세계의 독창적인 배경들이 신비함을 더했다. 뱀으로 변하는 ‘내기니’ 역을 맡은 배우 ‘수현’이 등장하는 서커스 아르카누스에서의 소동 장면이나 사자와 용을 합쳐놓은 듯한 거대한 크리처 ‘조우우’가 날뛰는 장면이 3면 스크린을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프랑스 마법부 내 문서보관실에서 벌어지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정면과 좌, 우 스크린에 수백 개의 기둥처럼 보여 지는 마법 책장들이 구현되어 마치 마법 책장들 속에 둘러싸여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문서보관실에서 서고를 지키는 크리처들이 뉴트 일행과 벌이는 추격전이 3면 스크린에 그려져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가 스크린X로 개봉,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들은 만큼 판타지의 세계를 실감나게 담아내며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DX와 스크린X 동시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1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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