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반짝이는 밤,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에서... [리뷰:L]
별이 반짝이는 밤,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에서... [리뷰: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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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플라시도 도밍고

 

 

[루나글로벌스타 류송자 수필가]  

후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에서~

내  나이  75세  
20대 초반에  시골 초등학교에 발령 받아 교직 생활을 하면서
시골의 단순한 일상에서 시간을 좀 더 가치 있게 쓸 방법을 찿다가
우연한 기회에 하바네라 곡을 듣게 됐다. 그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이 무슨 곡인지 찿다가 비제의 오페라 하바네라라는 곡을 알게 된다.

고전 음악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오페라부터 시작한 셈이 된다.  SP LP음반이 불편했지만 당연한 줄
알고 천상음악처럼 즐겼다.

음악을 옆구리에 끼고 산 지 50년. 세월이 지나면서 그 유명한 쓰리 테너를 알고 플라시도 도밍고의 우렁차고
매력 넘치는 목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언제 한 번이라도 공연 실황을 관람했으면 하는 기대를 늘 갖고 있었는데 
손자의 주선으로 감상의 자리에 앉게 됐다.

제 1부
베를리오즈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저주"~겨울 폭풍은  달빛에 사라지고~  의  첫곡부터 체육관이 음악당이 되도록  우렁차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체육관이 음악당이 되도록 청중을 휘어 잡았다.
평생 소원하던 보물을 손에 쥔 기분이었다.
마지막 청중들과  함께한 '베샤메뮤초'는 음악이 이끄는 인간 감성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

~부라보~!

별이 반짝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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