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스티비 원더가 답가를 주지 않을까 기대"
'바이브' 윤민수, "스티비 원더가 답가를 주지 않을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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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제공.
메이저나인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1010() 오후 4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그룹 바이브(VIBE)의 정규 8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정규 8집 앨범 어바웃 미(About ME)’는 정규 7Part1 ‘Repeat’가 봄을, Part2 ‘Repeat & Slur’가 겨울을 테마로 한 앨범이었다면 2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는 가을을 테마로 바이브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8번째 정규앨범 ‘ABOUT ME’는 바이브가 자신들의 사랑, 이별, 추억, 그리움 등 사랑이 불러오는 감정을 음악에 담아 이야기하며 음악을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가진 감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담담하게 채워 넣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익숙했던 과한 무게감과 힘을 빼고 한층 담백하고 섬세해진 감성으로 음악과 대중성을 녹여냈다

멤버 류재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Not A Love’는 메이저나인의 메인 프로듀서 민연재와 함께한 곡으로 확신 없는 사랑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우리가 한 건 진짜 사랑이 아니야, 어쩌면 이게 너와 내가 살 길인 거야라는 가사 속에 ‘Not A Love’로 반복되는 외침을 담아 우리가 했던 것은 정말 사랑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사랑이 아니기를 바랐던 것인지 다양한 물음을 던지는 노래이다.

가수 벤의 열애 중역주행에 대해우리 컴백에 대해 벤의 응원은 특별히 없었다. 역주행 하더니 건방져졌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을을 타느냐는 질문에 나는 좀 탄다. 추석 될 때 냄새가 싹 바뀐다. 가을만의 쓸쓸하고 차가운 공기가 느껴진다. 명절 때는 길에 차도 없으니 공허한 마음이 커진다. 기분이 센치해진다.’고 답하였다.

하나의 목소리 300’프로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처음에 제의가 들어왔을 때 경연인지 즐기는 것인지 물어보았다. 처음 시작하는 프로이다 보니 어떤 그림이 나올지 제작진 분들도 모르셨다. 대중 분들이 즐기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술이야를 택했다. 관객 분들과 교감이 잘 되어서 소름이 끼쳤다. 눈물이 나더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에 큰 도움이 될 좋은 경험이었음을 강조하였다.

‘Not A Love’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과정에 대해 ‘4곡 정도 후보가 있었다. 쭉 모니터링을 했는데 표가 갈렸다. ’ABOUT ME‘를 고집했다. ‘ABOUT ME’는 뮤지션이 좋아할 만한 노래다. 한 단계 성장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바이브의 감성을 담는 게 가장 바이브의 노래를 기다려 주신 팬들을 위한 보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현이와 바이브를 하면서 변하지 말자는 다짐을 했다. 혼자 쭉 고집을 부리다 이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바이브에게 기대되는 걸 하자고 생각했다.’며 긴 타이틀곡 선정과정을 이야기하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오늘 아침에 안정환 선배한테 2년 만에 톡이 왔다. 아침 8시 반에 쥑이더라, 대박나라라고 말했다. 그분이 동생들한테 톡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신 거 보면 정말 좋았나 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래서 사람이 잘 되어야 하나 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MV 속 동준의 연기에 대해 우는 걸 보는데 소름이 돋더라. 진심으로 우는데 감정이 오더라.’고 말하였다. 윤민수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선보인 적 있다는 류재현의 깜짝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규를 고집하는 이유와 스티비 원더 헌정곡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 감성이 레트로 감성인데 젊은 시대가 느껴보지 못한 감성이지 않나. LP가 다시 유행하는 거처럼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 여긴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해외 유명 뮤지션과 같이 싱글을 낼 생각도 있다. 좋은 드라마가 있다면 음악 감독도 하고 OST도 낼 계획도 있다.’며 변화의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였다.

스티비 원더 헌정곡 질문에 대해 아시아 가수로는 우리만 초대를 받아 갔다. 스티비 원더가 사정이 있어서 잠깐 인사만 하시고 가셨다.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바로 노래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어 노래를 듣게 되면 답가를 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앨범을 만드는데 들인 고민에 대해 바이브의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색깔은 변하지 않는데 그 안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다. 바이브처럼 들리면서 조금은 변화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1집부터 7집까지 피처링이 많았다. 이번 앨범은 우리 둘의 목소리로 채웠다. 같이 공들여 만든 앨범이다. 1집 같은 8집이다. 많은 사랑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년만에 정규 8집으로 돌아온 바이브는 오는 1010() 오후 6시 여덟 번째 정규앨범 <ABOUT ME> 공개를 시작으로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와 노래하고 12월 말 예정된 연말 단독 콘서트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브의 목소리로 전하는 열정과 욕심을 담은 감성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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