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히로세 나나코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여명' 상영되어 영광이라고 생각"
'여명' 히로세 나나코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여명' 상영되어 영광이라고 생각"
  • 한재훈 에디터
  • 승인 2018.10.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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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루나글로벌스타 한재훈 에디터] 영화 '여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히로세 나나코 감독이 영화를 소개했다.

8일 오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더프라이빗홀에서는 영화 ‘여명’ 기자 간담회 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히로세 나나코 감독과 배우 야기라 유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히로세 나나코 감독은 "부산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이고, 각 아시아 영화제들이 모이는 영화제"라면서 "그 중에서도 저희 작품 '여명'이 상영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제 커리어가 여기에서 시작이 되었다, '부산이 나를 키웠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감독이 되고 싶다"고 부산 영화제에 참석한 느낌을 전했다.

나나코 감독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완전한 독립이라든지 자립이라든지 그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자기 발로 서서 자기 의지대로 간 것 같다"면서 "그것만으로도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감독은 "무의미한 시간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대체 뭐하고 있었나' 헤메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등을 떠밀어 주고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여명'은 삶을 포기하려던 청년이 자신을 구해준 중년의 남자와 함께 살며 점차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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