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신화, 팬과 함께 흘러온 '20년'이 빛나는 이유 [리뷰:L]
'20주년' 신화, 팬과 함께 흘러온 '20년'이 빛나는 이유 [리뷰:L]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8.10.0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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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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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박지혜 기자] "우리의 장수비결은 ‘신화창조’입니다. 항상 여러분들 생각하며 젊게 삶겠습니다"

20주년을 맞은 장수 그룹 '신화(Shinhwa)'가 2만 5천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HEART' 를 발매한 신화는 지난 6일에 이어 7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8 SHINHWA 20th ANNIVERSARY CONCERT ‘HEART’ TOUR IN SEOUL'을 개최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신화의 첫 콘서트 장소이면서 지난 2008년 10주년 기념 콘서트, 2012년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4년 만의 컴백 무대를 했던 곳으로 더욱 뜻깊은 장소가 됐다.

신화는 이날 콘서트에서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신화창조와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젊게 살겠다. 우리의 장수 비결은 신화창조다"라고 말하며 열광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신화는 '올 유어 드림즈'를 시작으로 '슈퍼 파워', '유어 맨', '땡스', '슈팅 스타', '런', '인 디 에어', 'L.U..V', '미드나잇 걸', '너 사랑안에', '오렌지', '아이 프레이 포 유', '우리', '와일드 아이즈', '표적', '디스 러브', '약한 남자', '떠나가지 마요', '트리핀', ' Jam#1', '웰컴',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 '별', '키스 미 라이크 댓', '오!', '브랜 뉴' 등 신화의 20주년을 총 망라한 앨범 수록곡 및 히트곡 무대로 다양한 공연을 완성했다.

1998년 3월 24일 데뷔한 신화는 정규앨범 13장을 낸 현재 진행형 아이돌이자 장수 그룹이다. 멤버 교체나 해체 한 번 없이 가요계 역사를 써내려왔고, 지금도 써내려가고 있다. 그룹 신화는 팬클럽 ‘신화창조’의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민우는 "신화창조가 아니면 20년까지 못 왔을 것 같다"고 말하며 "떠나지 않고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을 살면서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건 ‘신화’를 한 것이다"고 감동적인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사진=신화컴퍼니
/사진=신화컴퍼니

 

신화는 "정말 뭣도 모르고 스무살에 데뷔해서 벌써 마흔살이 됐는데, 항상 여러분 생각 하면서 젊게 살겠다"며 자신들과 신화창조 팬들의 건강을 다짐받기도 했다. 전진은 “내일이 되면 오늘도 추억이 되겠고, 시간이 흘러가지 않겠나"면서 "모두가 느끼지만 여러분이 없으면 앨범을 낼 이유도, 공연할 이유도 없다"고 진심 어린 멘트를 날렸다. 이어 "여러분 덕에 이렇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진심이다. 혜성처럼 변치 않는 신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앤디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뷔 했을 때의 변치 않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 항상 간직하고 갈테니 많이 응원해달라. 그 약속 꼭 지키겠다"고 팬들과 다시 한 번 진심이 담긴 약속을 했다.

이번 신화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2만 5천석의 좌석을 전석 매진 시키는 저력을 드러냈다. 첫째 날, 둘째 날 모두 주황빛으로 가득 물든 콘서트장은 팬들로 가득 찼다. 신혜성은 "오늘 날씨도 좋아지고 심지어 대망의 20주년 콘서트 마지막 날이 아니겠냐"면서 "어제 막공(마지막 공연)인 것처럼 뛰어서 멤버들 체력이 남아있을까 걱정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는 이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3일 대만, 11월 24일 홍콩 등 해외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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