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서지혜, “수술 장면,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아”
‘흉부외과’ 서지혜, “수술 장면,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아”
  • 김준모 기자
  • 승인 2018.09.2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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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용 기자
사진=김재용 기자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920SBS 13층 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27일 첫방송 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이 참석하였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심장질환을 앓지만 그 아픔으로 의사가 되는 꿈을 꾸는 윤수연 역을 맡은 서지혜는 대본이 금방 읽히더라. 그만큼 긴장감과 스토리가 탄탄해서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장 딸이지만 환자를 위해서는 뼛속까지 의사가 되고 싶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하였다.

 

드라마를 택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다들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지만 대본이 탄탄하다. 엔딩 장면에서 다음 회가 기대될 만큼 대본이 흥미롭다. 의학드라마는 처음인데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이전 작품에서는 판타지 역할을 하다 보니까 현실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결정적으로 <피고인> 팀의 기대작이라는 점에서 하고 싶었다. 이전에 조영광 감독님과 함께 작업을 해봤기에 믿고 갈 수 있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의사 캐릭터에 대해 수술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수술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동작 하나하나, 용어 하나하나 배웠다. 수술하는 장면이 워낙 많다 보니 대본보다 수술 장면을 많이 보았다. 자문 선생님들이 항상 하시는 이야기가 수처(꿰매는 작업)하나만 봤을 때 의사의 실력이 판가름 날 정도로 보인다고 하시더라. 집에서 실로 연습을 많이 했다. 칭찬도 받았다.(웃음)’고 답하였다.

 

멜로와 정치가 없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라는 점에 대해 정말 멜로가 없다. 매 작품마다 짝사랑하는 연기만 해서 장난으로 감독님에게 많은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멜로가 없다고 하시더라.(웃음) 드라마를 찍으면서 멜로가 없어도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수술하는 장면이나 인물들 사이에서 나오는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갈등이나 삶이 들어가 있는 드라마라 생각한다. 충분히 6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많은 요소들이 들어있다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타 드라마와 다른 매력이라 할 만한 점이 많다 보니 새로운 의학드라마가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각 인물마다 매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드라마의 포인트 장면에 대해 실제 수술을 할 수 없다 보니 모형으로 촬영을 한다. 모형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실제 의사분들이 8~10시간 동안 수술하시면서 물 한 방울 못 드신다고 들었는데 저희도 길면 4시간 가까이 서 있으면서 촬영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기억에 남을 거 같다. 농담으로 드라마 끝나면 직업을 바꿔야 된다고 말할 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 처음이니까 많이 기억에 남았다.’고 답하였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드라마스폐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927() 10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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