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먼지' 양동근과 김소혜, "미래 배경, AI와 함께하는 미래를 표현"
'고래먼지' 양동근과 김소혜, "미래 배경, AI와 함께하는 미래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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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9월 10일(월)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웹드라마 <고래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양동근, 김소혜, 김강훈과 신우석 감독이 참석하였다.

미래를 배경으로 영화 같은 영상과 밀도 있는 스토리로 고품격 웹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고래먼지>는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이자 <뜻밖의 히어로즈>, <강덕순 애정변천사> 등 연기자로 활발한 활약 중인 김소혜와 <보그맘>, <미씽나인> 등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양동근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양동근은 2050년 기상캐스터 역을 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고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힘든 과거와 선택을 다룬 역만 했는데 드디어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작품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하였다.

ost 참여에 대해 '신곡 앨범에 작업한 곡이 있는데 고래먼지 주제와 너무 잘 맞는 곡이 있더라. 감독님께 들려주었더니 너무 잘 맞는다고 하셔서 ost에 포함되었다' 고 말했다. 1,2화에 등장이 적은 점에 대해 '내가 이 정도 복선으로 사용될지 몰랐다. 1,2회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나는 더 큰 시스템 속에서 외롭게 기상캐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3,4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소혜는 작품 준비에 대해 '우선 감독님이 추천해준 영화들을 보며 캐릭터를 연구했다. 이미지에 변화가 필요할 거 같아서 머리를 잘랐다. <블레이드 러너2049>, <허> 같은 작품들을 추천해주셨다' 고 말하였다.선배 연기자들과 연기하게 된 점에 대해 '신구 선배님 연기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고 양동근 선배님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촬영을 하고 같이 촬영분을 보는데 좋았다. 양동근 선배님은 물음표 같은 존재다. 어떤 연기를 하실지 모르겠다.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하시지? 어쩜 이렇게 멋있으시지?'라는 대답으로 양동근을 감동시켰다.

이어 키워드토크가 진행되었다. #너를 갖고 싶어 AI  큐브에 대해 양동근은 '투명 태블릿을 너무 가지고 싶었다. 삼성전자가 빨리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혜는 '소녀의 집이 미래지향적이라 여러가지 장치가 있었는데  AI 큐브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버스가 꼭 가지고 싶다'고. 

다음 키워드로는 #AI 함께 떠나고 싶어!로 진행되었다. 무작정 떠날 때 가져가고 싶은 것으로 양동근은 애처가 답게 처자식을, 김소혜는 가족과 팬분들을, 김강훈은 가족을 뽑았다. 감독은 팀원들을 뽑았다. 스탭들과 함께 또 다른 고생을 하기 위해 떠나겠다고.

마지막 키워드로는 # VR 나를 보여줘로 선정되었다. 다시 보고 싶은 것에 대해 양동근은 '20대 자유로운 영혼에서 아버지가 된 가장 큰 순간이 있었는데 첫 아이를 낳는 순간을 본 것이다. 일출이 올라오는 거처럼 아이의 머리가 나오는 순간이 잊지 못할 순간이다.'고 말했다. 

소혜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2002월드컵 때 가족 다 같이 붉은악마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다. 그때 장면을 다시 보고 싶다. 내가 어땠는지 궁금하다. 그때 3살이었다.'고 답했다.

김강훈은 '어렸을 때 얼굴이 찢어져서 수술을 했다는데 그 순간을 다시 보고 싶다.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엄마가 이야기를 안 해주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다래끼 수술이라고.

연기 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양동근은 '제작비가 얼마 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니터를 할 때마다 한 장면마다 공을 들였다는 점이 참 가치있다 생각했다. 감독님을 믿고 내 모든 연기를 맡겼다. 감독님과 소통하면서 연기를 했다.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혜는 '감독님과 미팅을 계속 하면서 캐릭터에 대해 확실히 잡기 위해 노력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소녀이기 때문에 차갑고 어두운 면과 답답한 면을 표현했다. 밖에 나와서는 소녀가 새로운 것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정말 어려웠다.'고 답하였다.

삼성 웹드라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래먼지는>는 10일(오늘)첫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2편씩 2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래먼지는 2053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의 4부작 웹드라마다.

고래먼지는 총 40분 분량으로 미래 한국에서 한 소녀와 기상캐스터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소통하고 위안을 얻으며 AI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AI가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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