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을수록 빛이 나는 이야기 - '현대세계걸작그림동화'를 아시나요? -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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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 - 수정의 상자 PART2]

[루나글로벌스타 최인호 객원기자]

 

이어서 계속...

 

방안 벽에는 파란 연기가 가득한 많은 유리병이 놓여있었고,

바닥에는 수정으로 만든 상자가 두 개 있었다.

 

상자 안에는 마치 도시의 축소판같은 마을이 들어있었고,

심지어 살아있는, 인형이 아닌, 금발의 소녀까지 있었다.

애드리나는 소녀를 상자에서 풀어주었고,

소녀는 자신이 왜 상자 속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말해주게 되었다.

 

부모가 죽고 사촌의 손에 길러진 소녀는 유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고,

사촌들과도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어느날 밤 지나가던 여행자가 자신을 집에 묵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여행자는 알고보니 마법사였다.

 

너무나도 놀란 소녀에게 마법사는 열쇠구멍으로 들어왔다는 믿지못할 소리와 함께,

자신은 첫눈에 반했다며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소녀는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사랑을 받아주지 않자 마법사는 화를 내며 복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마법사가 사라진 후 소녀는 사촌들이 사라진 것을 알고 놀라서,

활과 화살을 들고 급히 뛰어나갔다.

그 때 저 멀리 마법사가 오는게 보였다.

마법사는 눈물이 가득 고인 영양을 소녀앞에 데리고 왔다.

 

소녀는 마법사에게 화살을 쏘았지만 튕겨나왔고,

오히려 그 소녀가 마법사에 의해 수정의 상자에 갇히고 만 것이다.

결국, 마을도 모두 상자 속에 갇혀버렸고,

마법사는 마을 사람들을 파란 연기로 만들어 병에 가뒀으며,

소녀의 사촌은 영양으로 만들어버렸다.

 

저주를 내린 마법사는 소녀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려면,

노란 수정 목걸이를 다시 찾아야하고,

또 누군가가 <두번 다시는...>이라는 글자를 닦으려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된 애드리나는 수정의 상자와 연기가 든 병을

지하에서 땅위로 꺼내기 시작하였다.

 


모든 것을 검은 돌 위에 모아놓은 애드리나가 손수건으로 루비를 닦자

소녀와 마을 사람들이 다 깨어나고,

성이 든 수정의 상자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 뚜껑을 열자,

성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원래대로 회복하게 되었다.

 


애드리나는 한참을 헤매다 결국,

난로의 재 속에서 마법사가 던진 노란 수정목걸이를 찾아냈고,

그것을 영양의 목에 걸어주자 영양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갔다.

소녀는 사촌들을 보고 기뻐했으며,

애드리나는 이 모든 사건을 해결해주고 난뒤 유유히 집으로 돌아갔다.

 

 

 

[참고 자료 출처 : http://cafe.naver.com/msfairy/2 문선사 세계걸작그림동화 카페

http://blog.naver.com/mongsil7/120106745985 드림코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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