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구구단 세미나, 써머걸로 거듭날 시원함 갖췄다 [종합]
'프듀 출신' 구구단 세미나, 써머걸로 거듭날 시원함 갖췄다 [종합]
  • 한재훈
  • 승인 2018.07.1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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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미나 / 김재용 기자
구구단 세미나 / 김재용 기자

 

 

[루나글로벌스타]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화제 되었던 젤리피쉬 연습생 세정, 미나, 나영. 그런 세 명의 세미나가 구구단 세미나로 돌아왔다. 이들은 33색의 실력과 매력을 보여줄 싱글 앨범 <SEMINA>를 선보인다.

3명의 매력이 모인 세미나. 친근하면서도 무대에서는 독보적 존재감을 내뿜는 세정, 업그레이드 되는 미모로 20대 워너비로 자리잡고 있는 상큼한 미나,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로 예쁨을 선사하는 나영. 세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들을 조화롭게 믹스한 이번 앨범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다양함을 담았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는 언어유희로 연결하여 그룹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3명의 실력적인 장점들을 담아내 세정, 나영의 보컬 파트, 미나의 시원한 랩 파트를 만들어냈다.

미나는 쇼케이스를 하기 전 날이면 매일 설레는데 오늘도 잠을 설치고 왔어요라면서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정은 세미나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었고, 언어유희를 사용했어요라고 말하면서 많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요라고 노래를 소개했다. 세정은 보컬 실력이 두드러지는데, 나영 같은 경우는 노래를 진짜 잘 부르는 무대가 있고, 미나는 이렇게 랩을 잘 했는지 싶을 정도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뮤직비디오는 발리에서 촬영을 했다. 나영은 해외에서 처음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낯설기도 했고, 한국보다 더워서 힘들었지만 풍경이 너무 예뻐서 뮤직비디오가 예쁘게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세정은 서핑을 나가서 참치를 잡아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서핑을 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참치를 모형이 아니고 통참치로 진짜 잡는 거라서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일화를 전했다.

수록곡인 루비는 앙탈스럽기도 하고 도발적이기도 해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곡이다. 갖고 싶은 상대의 마음을 빨갛게 빛나는 루비에 비유한 곡으로, 발칙하고 재미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젤리피쉬
사진=젤리피쉬

 

그럼 세미나는 어떻게 구성됐을까. 세정은 계기는 프로듀스 101을 같이 했던 멤버였어요. 그 때의 조합을 기대하시는 팬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준비되었을 때 선물처럼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더운 시기에 좋은 곡을 받아서 나오게 되었어요라고 계기를 소개했다. 서로를 칭찬하는 부분에서는 나영이 미나는 가만히 있어도 귀엽다면서 그러면서도 랩 할 때는 파워풀하다고 칭찬했다. 미나는 세정을 무대를 보면 아시겠지만 쫙쫙 뻗은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세정은 나영에게 나영이 겸손해서 그렇지 진짜 다재다능하다면서,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데, 특히 이번에 언니의 보컬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 나와서 언니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작년에 오구오구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나는 작년에는 막내 혜연이하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제가 막내에요라면서, 리더가 좋은지 막내가 좋은지 물어보는 질문에는 둘 다 좋아한다고 말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지어냈다.

세정은 프로듀스 때만 해도 혼자서 해야 했는데, 이제는 같이 하고 의지할 수 있는 멤버들이 생겼다는 게 힘이 된다고 밝혔다. 미나는 프듀 시작 전에는 연습생 시절이어서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도 많이 배워가고 습득되어 성장된 것 같아요라고. 세정은 미나의 랩 메이킹을 칭찬하기도 했다. 나영은 동생들을 챙겨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의지할 멤버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나는 랩 메이킹을 할 계획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참여해서 그 곡이 앨범에 들어가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 수록곡으로 결정되었는데, 엄마에게 전화해서 기쁨을 표현했던 적이 있다고.

세정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프로듀스 48’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금도 음악 방송에 가면 예전 얘기를 하는 일이 많은데, 출연자들에게 경쟁하지 말고 신선하고 재밌는 무대를 만드는 데 노력했으면 좋겠다면서 전쟁터가 아니다. 노력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나영은 잘해야 돼, 잘해야 돼 이런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런 경쟁이 배우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부담 갖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세정은 컨셉 중심으로 할 때는 팀적인 느낌이 강할 때도 있고 교과서적인 게 있는데, 유닛처럼 나올 때는 교과서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색깔을 내야 할까 고민했어요.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구구단의 매력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미나와 나영은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면서 활동 기간 중에는 끼니를 조금은 줄여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세정은 프로듀스 101을 보셨던 분들에게 이렇게 잘 자랐다보여줄 수 있는 그룹은 구구단 세미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그 분들이 추억에 잠깐이라도 잠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2년간 힘들었지 않냐는 질문에는 “2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으면서도, 힘들 때 지치지 않는 비법은 엄마라고. 힘들 때 가끔씩은 엄마랑 밥을 먹는데, 집밥이 최고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세정은 청하랑 무대가 겹쳐 종종 만나는데, 솔로인 것과 그룹인 것은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닛으로 나오면 자랑할 부분이 되게 많다면서, 유닛은 한 명 한 명 자랑할 게 너무 많아서 좋다고 전했다.

나영은 프듀 멤버들이 이렇게 뭉칠 줄은 진짜 몰랐는데, 그 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감회를 전했다. 미나는 세미나로 오랜만에 뭉치기도 했고, 이제 여름인데 대중 분들께 조금이나마 시원한 무대를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나영은 저희 오늘 첫 방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발전하는 구구단 세미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미나는 앞으로 더 좋은 많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면서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세정은 애들이 너무 잘 컸다”, 이런 말이 너무 듣고 싶고 시원한 여름, 세미나 노래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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