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글로벌스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10일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니 뎁은 영화 촬영 중 스태프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2017년 4월 13일 영화 '씨티 오브 라이즈' 촬영장에서 로케이션 매니저인 그렉 로키 브룩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다.
브룩스는 조니 뎁의 분노에 위협을 느껴 LA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고, 화가 난 조니 뎁이 그의 갈비뼈 부분을 두 차례 강하게 가격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조니 뎁은 브룩스에게 "빌어먹을 너는 누구냐.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소리쳤다. 또한 브룩스에게 "10만 달러(약 1억원)를 줄 테니 내 얼굴을 쳐라"며 달려들었으나 보디가드들이 뜯어말리며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Johnny Depp)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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