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칼럼] 만성통증, 이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김형태 칼럼] 만성통증, 이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 한국TMS코칭센터 김형태 대표
  • 승인 2018.04.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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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S만성통증 심리상담센터 김형태 대표

 

[루나글로벌스타] 나는 의사가 아니다. 더구나 물리치료사 화학자 생물학자도 아니다. 그러나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국을 비롯해 선진국에서만 잘 나타나는 만성질환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고질적인 의료관행 때문에 일어난다.


지금도 서울의 유명한 대학병원과 병 의원앞에는 새벽부터 줄을 선 채 늙은 노인과 어린아이 . 부터 시작해 직장을 잃은 성인까지 의사 한 사람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그렇게 오랫동안 의사 한 사람을 보기 위해 기다렸지만 막상 진찰을 보면 '5분 남짓한 시간'동안 약 하나 처방받는 것이 그들의 의료현실이다.

환자는 유명한 병원 의사가 처방해준 약물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에 플라시보 현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자의 질병은 대부분 만성질환에 그친 채 삶과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채 살아가게 된다.

최근 심신의학이 미국에서 열풍을 불어오고 있다. 심신의학은 대단히 혁명적이다. 기존의 칼과 수술용 매스, 그리고 붕대를 통해 환자를 치료했다면 이제는 칼보다 마음과 영혼에 집중하는 심신 훈련이다. 심신의학에서는 사람의 인체를 몸과 마음 영혼, 이 3가지로 구분하여 본다. 그런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몸만을 다루면 병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인간은 단순한 해부학적 생리적, 인간이 아닌 마음과 영혼이 두루 융화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현행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간과하는 한 가지 사실은 마음이 실제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대 재활의학과 교수 존 사노 박사는 허리디스크 요통, 어깨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전신의 근골격계질환의 근본 원인을 '마음의 분노'로 바라보았다. 환자들의 내면에 유년시절 많은 분노를 쌓아온 경우 성인이 되어 그 감정이 심신증상을 만들어낸다는 이론이다.

시대는 변화하고 사람 또한 변화된다 그렇다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와 의료기관 역시 환자를 대할 때 단순한 약물과 수술을 처방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다.

 

 김형태 대표

- 한국TMS코칭센터

* 루나글로벌스타는 2018년 4월부터 김형태 대표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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