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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여우의 노래캘리] 마음이 차분해지는 노래 (feat. 박효신)2018 새해를 밝혀주는 박효신의 '겨울소리'

 

 벌써 새해를 맞이하고 나서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나면 일 년을 어떻게 하면 보람차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만큼 새해에는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질 때는 허무할 때가 많습니다.

 박효신의 1월 1일 신곡 '겨울소리'를 들으면 마치 눈이 많이 쌓인 마을에 있는 듯한 정말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줍니다.  7분이나 되는 길이지만 듣고 나면 노래가 금방 끝났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하나 
아무 말도 없이 하얀 숨 뱉어보다 
어느새 멈춘 두 발을 떼어본다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싶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기를 
sleep in white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의 우리 둘 끝없는 이야기 
잠들지 못했던 그날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눈 감으면 나의 품에 네가 있어 
sleep in white

(Éjjel dal lal alszunk)
(오늘 밤 이 노래와 함께 잠이 들어)
(édes álmunk hófehér)
(달콤한 우리의 꿈은 눈처럼 하얗다)

 

[출처 : 네이버 뮤직]

 

 가사를 보면 '너'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 중 후렴구 부분인 하늘색으로 표시된 가사를 써보았습니다.

 

 캘리그라피의 색 조합은 앨범 커버를 본따 정했으며, 위에 그린 집은 앨범 커버에 있는 눈 덮인 집을 참고했습니다. 가끔은 위로받고 싶을 때, 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따뜻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때 박효신의 '겨울소리'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 민트여우의 노래캘리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연재됩니다 * [루나글로벌스타]

구자은  press@lunarglobal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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