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주관적 생활 만족도 32.8%...2년 전보다 증가
포항시민 주관적 생활 만족도 32.8%...2년 전보다 증가
  • 서보민 기자
  • 승인 2018.01.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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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포항=서보민] 포항시민의 주관적 생활 만족도가 32.8%로 조사되면서, 2년전 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포항시민 2천여 가구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 결과가 공표됐다. 

‘2016 경상북도·포항시 사회조사’는 포항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생각의 지표를 다양한 분야의 정책입안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문화와 여가, 5개 부문과 포항특성 6개 문항에 대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선호하는 가족형태로는 ‘자녀가 있는 부부’ 61.6%, ‘부모님과 함께’ 21.7%, ‘1인 가구’ 8%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62.7%로 2년전 대비 2.2% 증가했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이 35.5만원, 중학생 43.8만원, 고등학생 39.9만원이며, 대학교 등록금 마련방법은 ‘부모도움’이 53.7%이며, ‘장학금으로 마련한다.’는 응답이 26.1%로 2년전 대비 6% 증가했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초등>대학>중·고등학교 순으로 높았다. 

대기질, 소음·진동, 녹지환경 등 거주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 70% 이상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이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인구의 비율은 2년전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 1년간 공연 및 스포츠를 관람한 인구 비율은 54%로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9.7%, 지역 문화예술시설에 대한 만족한다는 비율은 20.6%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여가활동은 여행>문화예술관람>스포츠활동>휴식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특성항목 조사로 포항시에 대한 만족도는 32.8%로 2년전 대비 9.8% 증가했다. 30대미만의 만족도가 35.9%로 가장 높게 나왔다. 

희망하는 포항의 미래 도시상은 첨단산업도시 34.6%, 해양관광도시 32.9%, 환경도시 16.1%, 문화예술도시 8.3% 순으로 특히 ‘해양관광도시’가 2년전 23.8%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2년전과 동일하게 ‘일자리 창출’이 66.1%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기업유치 확대’가 26.4%로 가장 높았다.

배우자의 40.9%는 직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산지원정책은 양육비 지원 35.5%, 의무교육 확대 18.3%, 출산비 확대 지원 12%, 보육시설 확충 11.9%, 육아휴직제 확대 및 근로형태 유연화 11.4%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에서 나온 지표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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