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리뷰] 영화 세계 담은 '영화, 그리고 세상' 출간
[신간리뷰] 영화 세계 담은 '영화, 그리고 세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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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가려진 시간의 영화 이야기인 '영화, 그리고 세상'이 출간됐다.

많은 영화인들이 블로그, SNS, 카페 등을 통해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눈다. 평론가나 기자의 평이 좋지 않아도 영화인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공하는 영화가 허다하다. 한 편의 영화만 검색해도 이와 관련된 리뷰가 수두룩 쏟아진다. 이런 시대에 전문가임을 내세운 ‘영화에 대한 책’은 시대에 뒤떨어져 보일지 모른다. 이 책은 영화 전문 평론을 내세우는 책이 아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예전 세대가 책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했다면 요즘 세대에게는 이 통로가 영화가 아닌가 싶다. 2017년만 해도 그렇다.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 일제강점기의 강제노역을 다룬 , 위안부 문제를 다룬 등의 작품을 통해 해당 문제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 큰 관심을 이끌었다. 문제에 대한 관심은 공론을 만들고 공론은 변화를 불러온다. 이 책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문제를 다방면으로 소개한 후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관점에서 논제를 생각할 수 있게 한다. 공감은 시선에서 온다. 더 많은 눈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말할 수 있다.

공감은 능력이다. 다양한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며, 세상을 바라봐야만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 현대는 공감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을 필두로 한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이 인간다움을 증명할 수 있는, 오직 인간만이 줄 수 있는 ‘기술’은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통해 이 공감에 대해 알아보고 그 능력을 통해 세상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책이 이다.

필자가 블로그에 쓴 영화 리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모아 쉽게 풀어낸다. 일부 글들은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문제, 국정농단 사건 등 다양한 이슈를 담았다. 이에 관해 총 10편의 영화가 담겼다.

 

부크크 출판 / 가려진 시간 저 / 가격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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