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박물관, ‘영화의 선사시대’ 특별기획전 개최
울산 암각화박물관, ‘영화의 선사시대’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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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이준혁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선사 미술에서 보이는 영화적 기법을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영화의 선사시대-선사미술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Δ1부 영화의 고고학 Δ2부 구석기 미술, 생동하는 이미지 Δ3부 최초의 만화 Δ4부 최초의 연출 Δ5부 시네마 동굴로 구성됐다.

1부 영화의 고고학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2부 구석기 미술, 생동하는 이미지에서는 동물의 신중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미술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본다.

3부 최초의 만화에서는 선사미술에서 표현된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적 시각으로 살펴보고 4부 최초의 연출에서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여러 영화적 기법(숏, 시퀀스, 시나리오, 클로즈업 등)을 살펴본다.

5부 시네마 동굴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프랑스 쇼베 동굴의 벽화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번 특별기획전의 기획자이자 프랑스에서 발간된 ‘영화의 선사시대(La préhistoire du cinéma)’의 저자인 마크 아제마를 초청해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마크 아제마의 특별전 연계 초청강연도 개최된다.

이상목 암각화박물관장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만든 ‘영화’를 통해 우리 안에 살아 숨쉬는 문화의 원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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